손바닥을 꽉! 아기의 손바닥 반사

안녕하세요! 오늘은 짧고 간단한 글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예전 글에서, 모로반사에 대해서 말씀드린 적이 있어요.

모로(Moro)반사는 괜찮은 걸까?

모로(Moro)반사는 괜찮은 걸까?

 

아기가 깜짝깜짝 놀라는 자연스러운 반응이었는데요. 오늘은 이와 비슷한 손바닥 잡기 반사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해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손으로 잼잼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제 2개월여를 지나게 되면, 손바닥 안에 손가락을 넣거나, 아니면 스스로 손수건을 막 쥐어가기도 해요. 

 

이렇게 아기가 손바닥 안의 물건을 본능적으로 쥐는 현상이 손바닥 반사랍니다. 그럼 어떤 현상이고,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하는지 한 번 볼까요?

 

본 글은 https://www.whattoexpect.com/first-year/milestones/newborn-grasping-reflex, Newborn grasping refelx를 참고하였습니다.

 

오늘은 바로 핵심정리부터 말씀드릴게요!

 

핵심정리

1️⃣ 손바닥 잡기 반사란?

신생아들이 태어나면서 가지고 있는 '손바닥 잡기 반사'는 아기가 손에 놓인 물체를 쥐고 잡을 수 있게 하는 반사입니다. 아기의 손바닥에 무언가를 놓으면, 아기는 그것을 쥐고 잡습니다.

 

2️⃣ 언제 나타나고, 언제 사라지나요?

이 반사는 출생과 동시에 나타나며, 아기가 약 5~6개월이 되면 점차 사라집니다. 이 기간 동안 아기는 스스로 물체를 잡을 수 있는 능력을 발달시키게 됩니다.

 

3️⃣ 신생아 반사의 종류는?

아기들이 태어날 때 가지고 있는 다른 반사들에는 놀람 반사, 모로 반사, 토닉 목 반사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아기의 생존과 건강한 발달을 위해 필요한 자연스러운 반응들입니다.

 

4️⃣ 아기가 반사를 보이지 않는다면?

아기가 이러한 반사를 보이지 않는다면, 이는 아기의 세밀한 운동 기술 발달에 문제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이런 증상이 발견되면 소아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바닥 반사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연구 내용

손바닥 잡기 반사란 무엇인가요?

손바닥 잡기 반사는 아기가 손에 놓인 물체를 쥐고 잡을 수 있게 하는 신생아 반사 중 하나입니다. 이는 당신이 아기의 손에 손가락이나 작은 장난감을 넣어주면, 그녀가 그것을 쥐고 단단히 잡아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기들이 태어날 때 가지고 있는 많은 자발적인 움직임들과 마찬가지로, 잡기 반사는 아마도 그녀가 어떤 방식으로든 도움이 되도록 발전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근처의 물체를 잡거나 자신을 먹여주기 위해 준비하는 등입니다.

 

손바닥 반사는 발바닥 반사(또는 바빈스키 반사)라고 불리는 다른 종류의 움직임과 유사하며, 이는 아기의 발바닥을 쓸 때 발을 들고 발가락을 퍼뜨리거나 구부리게 합니다.

 

다른 일반적인 신생아 반사에는 모로 반사나 놀람 반사(아기가 놀랄 때 팔과 다리를 펴는 반사), 뿌리 반사(아기의 볼을 쓸 때 그 방향으로 입을 벌리며 돌아가는 반사), 토닉 목 반사(아기가 등을 대고 머리를 한쪽으로 돌리면, 그 쪽 팔은 뻗고 반대쪽 팔은 팔꿈치에서 굽혀 '펜싱 자세'를 취하는 반사)가 있습니다.

 

신생아에게 잡기 반사는 언제 나타나나요?

손바닥 반사는 출생과 동시에 발생하며, 아기의 잡기가 얼마나 강한지에 놀랄 수 있습니다. 신생아임에도 불구하고, 아기의 잡기는 두 손을 모두 사용하면 거의 들어올릴 수 있을 만큼 강하지만, 이를 시험해보려고 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그녀가 놓아버리고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생아의 손바닥 잡기 반사는 얼마나 지속되나요?

손바닥 잡기 반사는 대체로 5개월이나 6개월에 사라집니다. 이 때 아기는 스스로 물체를 잡을 수 있게 됩니다. 이 때쯤이면, 아기가 그 소리나는 셰이커 장난감을 잡으려고 할 때, 그건 그녀가 그것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신생아가 잡기 반사가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아기가 손바닥 잡기 반사를 보이지 않는다면, 소아과 전문의와 이 문제에 대해 상담해야 합니다. (나이가 든 아기들 중에서 한 손만 사용하여 물체에 닿거나, 컵이나 장난감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는 세밀한 운동 기능 지연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의사나 다른 전문가들이 신생아의 반사를 평가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제가 항상 느끼는 거지만, 육아는 정말 쉽지 않은 일이에요. 아니 오히려 정말 힘든 일인 거 같아요.

하지만 그와 동시에 이 귀여운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 소중한 시간이기도 한 거 같아요

우리 아이의 성장과 함께,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