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논문으로 보는 육아/성장

신생아, 아기의 낯가림! 정상일까요?! 불안해요🌼

by 행복한 유아교육 2023. 8. 11.

안녕하세요!  아기가 6개월 정도가 되면, 낯가림이 시작된다고 해요. 하지만 제 경험상 3개월, 100일이 넘어가기 시작하면, 엄마아빠와 친밀감이 형성되기 시작하는 거 같아요. 그리고 그와 동시에 낯가림이 조금 시작돼요. 평소에 자주 만나던 친정 부모님도 어려워하고 안기면 울곤 했어요. 그래서 혹시 이게 아기 사회성에 문제가 생기는 거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들긴 했답니다.

 

그래서 이 주제에 대해 깊게 알아보고, 다른 엄마들과 공유하고 싶네요! 오늘 글은 낯가림에 대한 글이에요!

본 글은, https://www.parents.com/baby/development/how-can-i-help-my-baby-get-over-stranger-anxiety/, How to Help Your Baby Cope With Stranger Anxiety를 참고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기의 뇌는 발달하고, 사물의 지속성을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이로 인해 낯선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발생할 수 있어요. 보통 6개월정도부터 시작된다고 해요. 이 때, 

 

아기는 낯선 사람이나 환경에 대해 불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아기의 뇌가 '낯선 사람의 위험'을 이해하기 시작하기 때문이에요.🚸🚫

 

아기의 불안을 줄이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새로운 사람들을 부드럽게 소개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아기는 불안감을 줄이고, 새로운 환경에 더 빠르게 적응할 수 있어요.🌱🌟 낯가림은 정상적인 반응이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엄마들, 아기의 불안은 자라면서 점차 줄어들게 될 거예요. 그때까지는 아기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며, 함께 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요!❤️🌈👩👧👦

 

핵심정리

1. 낯선 사람 불안은 아기의 뇌 발달 과정 중 하나로, 아기가 부모나 보호자 없이 환경을 경험할 때 느끼는 불안감입니다.👶💦

2. 아기가 낯선 사람을 만났을 때 **'얼어붙는다'**거나, 울기 시작한다면, 이는 낯선 사람 불안의 증상일 수 있어요.😢

 

3. 아기의 불안을 줄이려면, 부드럽게 새로운 사람들을 소개하고, 아기가 안전하게 느낄 수 있도록 부모의 품에서 그 사람과 대화하게 해보세요.👩👧👦💬

 

4. 새로운 보호자나 유모와의 시간을 시작할 때는, 아기가 그들에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최소 30분 동안 부모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아요.👨👩👧🕰

 

연구내용

낯선 사람에 대한 아기의 불안 원인

아기의 뇌가 발달하면서 사물의 지속성(보이지 않는 것도 존재한다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하며, 부모나 보호자가 없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날지 궁금해진다. 이로 인해 낯선 사람에 대한 두려움과 보호자와의 분리에 대한 두려움이 발생한다.

 

낯선 사람에 대한 아기의 불안 증상

아기가 낯선 사람을 만났을 때 "얼어붙거나", 다른 사람들이 주변에 있을 때 애착하는 행동을 보이거나, 낯선 사람이 가까이 오면 울거나, 얼굴을 숨기려고 시도하거나 부모에게 안기려고 할 수 있다.

 

낯선 사람에 대한 아기의 불안 대처 방법

아기가 낯선 사람에게 불안을 느낄 때, 부드럽게 새로운 사람들을 소개하고 아기의 두려움을 진정시켜야 한다. 아기가 낯선 사람에게 불안을 느낄 때, 그 사람에게 아기가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아기가 안전하게 느낄 수 있도록 부모의 품에서 그 사람과 대화하게 해야 한다.

말고, 아기에게 작별 인사를 해야 한다.

 

추가적으로,

 

 - 유아가 사회적 상황에서 더 자신감 있게 느끼도록 도와줄 수 있다. 아이에게 무엇을 기대해야 하는지 알려주거나 새로운 장소를 함께 방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 아이를 '소심하다'고 라벨링하지 말고,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지 말자.

 - 아이에게 사회적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가르쳐주자.

 - 아이가 다른 아이들과 놀기를 원하면 도와주되, 강요하지 말자.

 

아이가 조금 더 크면,

 - 아이들이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할 때 더 자신감 있고 편안하게 느끼도록 도와줄 수 있다.

 - 아기와 어린 아이들에게는: 사회적 상황에서 아이와 함께 있어주기,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주기, 과도하게 위로하지 않기, 용기 있는 행동 칭찬하기 등의 방법이 있다.

 

 - 학령기 아이들에게는: 놀이 약속 장려하기, 사회적 상황에서 무엇을 기대해야 하는지 아이에게 알려주기, 아이의 자존감 향상시키기 등의 방법이 있다.

 

낯가림은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이랍니다 :0

유아의 소심함은 정상인가?

유아가 소심한 것은 정상적이다. 유아는 새로운 환경이나 낯선 얼굴을 자신 있게 처리하는 경험이 부족하다.

아이의 성격이 그렇게 연결되어 있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나이가 들면서 이 단계를 넘어간다.

유아의 소심함 원인은?

 

의사와 상담해야 할 때

아이의 소심함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큰 스트레스를 주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

예를 들면, 아이가 너무 소심해서 어디론가 갈 수 없거나, 학교나 파티 같은 사회적 상황에서 불안을 느낄 때 등이다.

소심한 아이 중 일부는 불안장애를 발병할 수 있다.

 

대부분의 소심한 유아들은 그러한 행동을 넘어간다. 그러나 일부 아이들은 사회적 불안을 발병할 수 있다.

아이가 너무 소심해서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기면 소아과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아이의 행동에 대한 다른 원인을 찾기 위해 아이와 가족 건강 간호사, 의사 또는 선생님과 상담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언어 지연, 청각 손실, 자폐 스펙트럼 장애, 선택적 무언증, 사회적 불안 등이 그 원인이 될 수 있다.

 

 

아기에게 낯가림은 뇌가 성장하는 과정이므로 지극히 당연한 거에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새로운 사람과 부드럽게 인사하고, 안내해주고, 아이를 다독여주면 된답니다.

 

아이의 사회성을 길러주고, 행복한 육아 보내세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