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의 외출! 언제, 어떻게, 주의사항?

엄마가 된 후, 신생아를 언제 밖으로 나갈 수 있는지 고민한 적이 있어요. 예전에는 아이가 태어나면 50일까지 집 앞에 금줄을 쳐놨다고 하죠?! 그만큼 신생아는 외부의 병균 등에 취약하기 때문에 초기에는 많이 신경쓰고 보호를 해야하는데요. 하지만 부모도 사람인지라, 집 안에만 계속 있으면 너무 답답하고, 언제쯤 아기랑 외출할 수 있을까 많이 고민했던 거 같아요

 

이 경험을 토대로, 같은 고민을 하는 엄마들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려고 해요.👩‍👧‍👦 오늘은 외출에 관한 글을 준비했답니다.

 

본 연구는 https://www.healthline.com/health/baby/when-can-newborns-go-outside, When Can Newborns Go Outside?와 https://www.thebump.com/a/when-can-newborns-go-outside, When Can Newborns Go Outside?를 참고하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신생아의 외출은 언제든 가능하다고 해요! 굳이 50일이 아니더라도 아기는 언제든 외출을 나가도 크게 상관이 없다고 하네요. 오히려 외출은 비타민D와 아이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해요. 다만, 아이의 컨디션과 성장 정도에 따라 외출 시간을 조절할 필요가 있어요! 그리고 외출할 때는 반드시 필요한 조치들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필요한 조치가 뭔지 한 번 볼까요?!

 

핵심 내용 

1️⃣ 신생아는 언제든지 밖으로 나갈 수 있어요. 병원의 의사가 아무런 조심 사항을 말하지 않았다면, 건강한 아기는 언제든지 밖으로 나갈 수 있어요! 🌈

 

2️⃣ 그러나 공공 장소에서는 주의가 필요해요. 아기의 첫 번째 예방 접종이 끝날 때까지, 혼잡한 장소를 피하는 것이 좋아요.😷

 

3️⃣ 태양 빛, 기온, 벌레로부터 아기를 보호해주세요. 아기의 체온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잦은 손 씻기를 잊지 마세요! 👍

 

아기의 외출은 부모와 아기 모두에게 도움이 된답니다.

연구내용

아마 친구나 가족으로부터 새생아가 태어난 후 최초 몇 달 동안은 외출하지 않아야 한다고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이것이 사실인가요? 정말로 아기를 태어난 후 6-8주 동안 집 안에 두어야 할까요?

 

전문가들이 말하는 신생아의 외출

대부분의 소아 건강 전문가들은 기본적인 안전 예방 조치를 사용한다면, 아기들이 바로 외출해도 된다는 데 동의합니다.

 

일반적으로, 아기의 첫 1-2개월 동안 집안에 머물 필요가 없습니다. 사실, 신선한 공기와 햇빛은 비타민 D와 기분 개선 효과 덕분에 양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유의해야 할 점은, 일부 의사들은 아기가 많은 수의 세균에 노출될 수 있는 붐비는 장소로 아기를 데려가기 전에 조금 기다리는 것을 선호한다는 것입니다.

 

신생아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는 것이 두렵게 느껴진다면, 여가 시간에 산책을 시작해보세요. 유모차를 사용하거나 아기를 캐리어에 넣어보세요. 산책을 하거나 다음 번에 먹이를 주는 시간을 공원의 벤치에서 보내는 것은 훌륭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경험이며, 신선한 공기와 비타민 D를 얻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신생아가 언제부터 대중 장소에 나갈 수 있는가?

아기를 대중 장소에 데리고 나가는 것에 대해 말하자면, 가능하다면 최소한 첫 번째 예방 접종을 받을 때까지 혼잡한 공간에 아기를 데리고 가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몇 개월 미만의 영아들은 첫 번째 예방 접종을 받지 못하였고 (백일해, 소아마비, 폐렴구균 질환 등에 대한 예방접종), 그들의 면역 체계가 미숙하기 때문에, 혼잡한 지역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하네요.

 

신생아의 미약한 면역 시스템은 어떻게 되나요?

사실, 신생아의 면역 시스템은 아직 발달 중이며, 감염을 퇴치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손 씻기와 물리적 거리두기와 같은 예방 조치를 취함으로써 아기가 병에 걸리는 확률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아기들은 외출 시 일반적인 안전 조치를 취함으로써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극히 드문 경우에, 아기가 면역 체계가 세균에 특히 취약하게 만드는 건강 상태를 가지고 있을 경우, 의사는 추가적인 예방 조치를 취하라고 조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특정한 우려가 있는 기간 동안 집에 머무르는 것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아기를 외출시킬 때 어떤 안전 조치를 취해야 할까요?

신생아를 밖으로 데리고 나갈 때 상식적인 판단을 사용하고 본능을 따르세요. 너무 덥거나 춥다면 다시 실내로 돌아가세요. 이웃집을 돌아다니는 것이든 도시로 향하는 것이든, 처음으로 외출하는 몇 가지 팁을 기억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첫 외출을 위해 신경 써야 합니다:

아기를 외출시킬 준비가 된다면, 적절한 안전 조치를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날씨에 맞는 옷을 입히세요

아기의 옷을 다시 확인하여 날씨에 알맞는지 확인하세요. 비상용으로 옷이나 담요를 추가로 준비해 두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일반적인 지침은 아기를 날씨에 맞게 입히고 한 겹 더 입히는 것입니다. 외출 도중에 계속해서 아기가 편안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2. 햇빛 방지 계획을 세우세요

햇살이 좋을 수는 있지만, 아기의 피부는 쉽게 타므로, 옷과 모자로 커버하거나 그늘에 숨겨야 합니다.

 

아기들은 자외선 차단제 부작용의 위험이 더 크기 때문에, 식품의약국(FDA)과 미국 소아과 학회는 아기를 그늘에 두고 직사광선을 피하게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러나 급할 경우 6개월 미만의 아기에게 작은 양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도 괜찮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먼저 소아과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세요

쇼핑몰, 비행기, 수영장 같이 사람이 많은 곳은 세균이 퍼질 기회가 더 많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감안할 때, 많은 전문가들은 이러한 장소를 아기와 함께 방문하는 것을 피하라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식료품점이나 실내 레스토랑 같이 환기가 잘 되지 않고 타인과 물리적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어려운 곳은 피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그럼, 부모와 아기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외출! 큰 맘 먹고 안전하게 한 번 시작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