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둘째의 밤잠이 길어지고 있어요! 근데 통잠을 자다보니 수유량이 줄어서, 24시 정도에 수유를 한 번씩 해주고 있답니다. 근데 이런 꿈수유 혹은 밤수유, 드림수유?를 하다보면, 아기가 안고 아무리 트림을 시켜도 잘 안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랬더니 아기가 가끔씩 불편해하는 모습이 조금 있더라구요.
종종 저도 졸릴 때는 트림을 안시키고 내려놓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게 괜찮은건지 의문이 들어서, 잠든 아기를 어떻게 트림하는지에 대한 팁을 찾아봤고,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써보게 됐어요!😊
본 글은, https://www.whattoexpect.com/first-year/sleep/how-to-burp-sleeping-baby/, How to Burp a Sleeping Baby를 참고하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급적이면 6개월 이전의 아기는 트림을 시켜주는 게 좋아요. 어깨 위에서 토닥이거나 앉혀서 등을 두드려주는 방법이 가장 좋아요. 다만 연구에 따르면 5분 정도만 트림을 시도해보고 안하면 그냥 재우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아기들은 방구를 통해서 가스를 배출할 수도 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
단, 3개월 미만의 아이들은 트림을 시키고 재우는 게 좋다고 해요. 소화기관의 발달이 아주 미숙하기 때문에, 자다가도 토할 가능성이 있답니다. 정 트림을 못시켰을 경우에는, 오른쪽으로 고개를 기울여서 재우는 것이 좋아요. 기도 확보를 위해서요! 보통 이 시기의 아이들은 밤에 2~3시간마다 깨기 때문에, 다음번 일어났을 때 트림이나 방구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답니다 :0
핵심 요약:
잠든 아기 트림하는 방법🍼:
어깨 위에서: 아기를 단단히 안아주며 등을 두드려주세요.
무릎 위에서: 토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앉히기: 아기의 머리를 세우고 앞으로 약간 기울여 등을 두드립니다.
팔에 걸쳐: 신생아에게 딱이에요! 특히 아기의 몸 전체를 팔에 올려서 트림해보세요.
이 외에도, 어떤 트림자세가 가장 효과적인지 궁금하시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어떤 트림자세가 가장 좋을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생아의 트림자세에 대한 연구를 말씀드려보려고 합니다. 신생아는 소화기간이 덜 발달했기 때문에, 수유를 한 후에 트림을 꼭 시켜줘야 하는데요. 해보신 분은 알겠지만
cryycrypto.tistory.com
3개월 미만의 아이는 꿈에서 먹이기(드림 피드) 후에도 반드시 아기를 트림해야 해요. 아기가 토하거나 가스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트림을 시도하다가 안된다면, 5분이상 강요하지 말고 다른 방법을 시도해보세요.
아기가 트림을 안 해도 괜찮아요. 아기는 다른 방법으로 가스를 빼낼 수 있어요!🎈
아기는 대부분 6개월, 온전히 앉을 수 있으면 스스로 소화시키는 능력이 많이 발달한답니다.
연구내용
잠든 아기 트림하는 방법
잠들어버린 아기를 트림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지만, 아기는 여전히 가스를 빼내야 합니다. 가스를 빼내지 않으면 아기는 불편을 느낄 수 있고, 더 쉽게 깨거나 토할 수 있습니다.
3개월 미만의 아이는 필수적으로 트림을 시키되, 그 외에는 5분 정도 시도하다가 재워도 괜찮습니다.
잠든 아기를 트림하는 전략:
어깨 위: 아기를 어깨에 기대게 한 다음, 아기의 엉덩이를 단단히 붙잡고서 등을 두드리거나 문지릅니다.
무릎 위: 아기를 무릎에 얼굴을 아래로 눕혀 트림하는 방법. 이 위치에서는 아기가 평소보다 더 많이 토할 수 있습니다.
앉히기: 아기의 머리를 무릎 위에 세운 상태에서 앞으로 약간 기울이며 등을 두드릅니다.
팔에 걸쳐: 특히 신생아에게 적합한 방법으로, 팔에 아기의 전체 몸을 올려 놓고 트림합니다.
꿈에서 먹이기(드림 피드) 후에도 아기를 트림해야 합니다. 아기가 토하거나 가스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트림하려는 자세가 효과가 없다면, 다른 자세를 시도해보세요. 하지만 5분 이상 아기를 트림하려고 하지는 마세요.
잠든 아기가 트림을 안 할 경우
걱정하지 마세요. 대부분의 아기는 다른 방법으로 가스를 빼낼 것입니다. 아기 중에는 먹을 때 공기를 덜 삼키는 아기들도 있으므로 자주 트림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아기들은 앉을 수 있게 되면, 대략 6개월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토하는 것을 멈춥니다.
잠든 아기를 깨워서 가스를 빼내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이로 인해 아기는 더 편안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정보를 숙지하면 잠든 아기를 트림하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느껴질 것입니다.
아이에게 밤 수유를 하다보면, '제발 깨지마라, 제발 깨지마라' 기도를 하죠 ㅎㅎ 트림을 시키면 괜히 잠에서 깰 거 같고, 안시키고 재우자니 불안하고..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거 같아요.
혹여 아이가 깨더라도,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면 트림을 시키는 것이 좋겠죠? :<
그래도 5분! 기억해주세요. 5분 정도는 꼭 아이의 등을 두드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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