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얼마 전까지 신생아를 키우던 애엄마였어요! 이제는 둘째가 6개월이 되니까 신생아는 벗어나는 거 같네요 :)
6개월 된 첫째의 변화를 보면서 놀랐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아기가 감정을 표현하거나 첫 단어를 흉내 내면서 웃음을 지었을 때의 그 행복한 순간을 저도 함께 나누고 싶어요! 😊
오늘은, 아기 성장의 변곡점이라고 할 수 있는, 6개월 이정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본 글은, https://www.unicef.org/parenting/child-development/your-babys-developmental-milestones-6-months, Your baby's developmental milestones at 6 months를 참고했습니다 :)
오늘은 바로 내용부터 알아볼까요?!
핵심 요약
🍼 소리와 감정: 아기는 "마", "다" 같은 소리로 감정을 표현합니다.
👀 인식 능력: 친숙한 얼굴과 낯선 사람을 구분하며, 자신의 이름에 반응합니다.
👐 운동 능력: 앉기 시작하고, 뒤집기를 할 수 있어요!
🍏 식사: 스푼으로 먹이를 줄 때 입을 열고, 다양한 과일/야채의 파우치 음식을 천천히 시작합니다.
🎈 안전 팁: 위험한 물체는 아기의 손이 닿지 않게, 그리고 창문은 잘 닫아주세요!
연구내용
6개월의 기본 정보
6개월 된 아기는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소리를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마", "다", "아", "오" 및 "아니"와 같은 소리를 흉내 내기도 합니다. 아기는 친숙한 얼굴을 인식하고, 장난감을 잡기 위해 손을 뻗으며 곧 기어 다닐 것입니다.
부모 팁: 위험한 물체는 아기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창문을 닫아 안전을 확보하세요.
사회 및 감정적 발달:
주변 사람들의 감정에 반응하며 대체로 행복합니다.
친숙한 얼굴과 낯선 사람을 구별하기 시작합니다.
타인과 함께 놀기를 좋아합니다.
거울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을 즐깁니다.
부모 팁: 아기와의 대화나 몸으로 하는 게임(peek-a-boo)을 즐겨주세요.
언어 및 의사소통:
자신의 이름을 인식하고 반응합니다.
모음 소리를 만들며 대화를 즐깁니다.
소리에 반응하여 소리를 낸다.
6개월이 되기 직전에, 아이가 옹알이를 잠깐 멈출 수 있어요! 그 경우에도 걱정하지마세요!
옹알이가 갑자기 멈췄어요! 🍼아기의 옹알이와 새로운 기술
옹알이가 갑자기 멈췄어요! 🍼아기의 옹알이와 새로운 기술
아침에 일어나면, 아기가 옹알거리는 소리가 너무 듣기 좋지 않나요?! 하지만, 저희 아기의 경우 갑자기 옹알이를 멈췄을 때가 있어요! 140일정도가 됐을 때 아기가 열심히 뒤집기를 배울 때였는
cryycrypto.tistory.com
다른 행동에 집중하느라 옹알이는 잠시 잊은 거랍니다 :)
부모 팁: 아기와 장난스러운 대화를 나누고, 아기의 이름을 자주 사용하세요.
뇌 발달:
주변 물체에 호기심을 갖고 집어보려 합니다.
한 손에서 다른 손으로 물체를 전달하며 손을 입에 가져다 댑니다.
부모 팁: 한 손으로 집기 쉬운 장난감을 제공하고, 아기가 입에 넣는 물체에 대한 대화를 나누세요.
운동 및 신체 발달:
지탱 없이 앉을 수 있게 됩니다.
양 방향으로 뒤집기를 시작합니다.
부모 팁: 아기가 뒤집기를 통해 닿을 수 있도록 좋아하는 장난감을 근처에 두세요.
식품 및 영양:
음식에 관심을 보이고 스푼으로 먹이를 줄 때 입을 연다.
식사 시 입안의 음식을 앞에서 뒤로 움켜잡습니다.
부모 팁: 6개월 때, 아기는 모유만으로는 부족하므로 하루에 네 번, 한 번에 2~3 스푼의 부드러운 음식을 시작하여 주세요.
주의할 점: 아기가 아래 중 하나 이상의 행동을 보이면 즉시 소아과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부모나 보호자에게 애정을 보이지 않는다.
근처의 소리에 반응하지 않는다.
웃지 않는다.
물체를 입에 넣는 데 어려움이 있다.
모음 소리를 내지 않는다.
너무 축 처지거나 뻣뻣하다.
뒤집기를 할 수 없다.
주변 물체를 잡으려 하지 않는다.
아이가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는건 부모의 가장 큰 행복이라고 느껴요. 저도 첫째 낳고 나서, 다시는 둘째를 낳지 않아야지.. 했는데도 또 이렇게 둘째를 기르고 있네요 :>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부모들과 그 아이들이 행복하기를 바랄게요!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